산리오 캐릭터 우산과 피크닉매트
아이와 나들이 가기 위해서 우산과 피크닉매트를 구입해서 사용해봤어요. 산리오프렌즈 캐릭터가 인기가 많아서 여러가지 용품이 많이 있네요. 디자인이 예뻐서 아이가 좋아합니다. 먼저 우산부터 알아볼게요.
산리오 마이멜로디 우산
마이멜로디 캐릭터가 그려진 우산이에요. 초등학생 아이 우산으로 쓰려고 구입했어요.1. 디자인
핑크 체크에 패턴에 산리오의 캐릭터인 마이멜로디가 그려져 있어요. 5단 접이식 우산이라 접었을 때의 사이즈가 17,5cm로 아주 작아요. 폈을때 길이가 52.5cm라서 크지 않고요.
무게도 가벼워서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들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우산살은 6개 입니다.
2. 파우치
지퍼로 닫을 수 있는 전용 파우치가 있어요.
파우치에도 마이멜로디 캐릭터가 귀엽게 그려져 있고요.
우산을 파우치에 넣어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리할 것 같네요.
3. 암막코팅
우산 안쪽이 검은색으로 암막코팅되어 있습니다.
시야가 가려지면 위험할 수 있어서 장우산은 투명한 재질로 사줬는데 접이식 우산은 시야를 가릴 걱정은 없어서 암막우산도 괜찮네요.
암막코팅이 되어 있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습니다. SPF 50++ 효과라고 하고요.
덕분에 비오는날이 아닌 햇빛이 강한 날에는 양산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일반 양산과 암막코팅 양산은 써보신 분은 확연히 다르다는걸 아실거예요. 암막코팅 된 양산 아래가 훨씬 시원합니다.
4. 사용후기
이 우산은 수동식인데요. 자동식 우산은 펴고 접을때 편리하긴 하지만 접고 나서 우산대를 넣을 때 강한 힘이 필요해서 아이가 혼자 하기에는 무리더라고요.
이 우산은 수동식이라 손으로 펴고 접으면 되는데, 몇번 연습해보니 아이가 혼자서도 잘 합니다.
우산이 무겁거나 뻑뻑하면 힘을 주다가 손을 다칠 수도 있는데, 무게가 가볍고, 펴고 접는 동작이 부드러워서 아이가 혼자 컨트롤하기 충분합니다.
외출할 때 비가 아주 많이 내리는 날은 장우산을 가지고 나가지만, 비예보는 있지만 아직 내리지 않을 때, 약한 비가 내릴 떄는 산리오 접이식 우산을 챙겨서 나간답니다.
그리고 양산으로도 써봤는데, 확실히 암막코팅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여름철에는 어디를 가든 챙겨다니면 좋은 우양산이라고 생각해요.
부피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라 더욱 추천합니다.
시나모롤 1인용 피크닉매트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리오프렌즈 중 시나모롤 캐릭터가 그려진 1인용 소풍용 돗자리매트입니다.
1. 디자인
하늘색 톤으로 예쁘고 산뜻한 디자인이고요.
손바닥만한 케이스에 들어있어서 휴대가 편리합니다.
아이 소풍 준비물로 딱 좋은 제품이네요. 요즘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산리오친구들의 시나모롤 캐릭터입니다.
하늘색 톤으로 산뜻해서 예뻐요.
아이가 이 디자인으로 직접 선택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2. 사이즈
돗자리가 손바닥만한 케이스에 들어가 있습니다.
펴서 사용한 다음 다시 접으면 그만큼 작아집니다.
가벼운 소재고, 접으면 작아져서 아이가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좋아요.
접었을 때 가로 10cm, 세로 16cm, 두께 3cm 정도네요. 다만 처음 포장되어 있는 케이스에 다시 접어 넣기가 힘들어요. 펼쳤을 때 사이즈는 가로 90cm, 세로 60cm 정도 입니다.
숫자로만 봤을때 어느 정도 크기인지 긴가민가 했는데요.
제품을 받아서 보니 초등학생 아이가 앉아서 도시락 먹을 만큼은 충분히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두께가 생각보다 얇아서 오래 앉으면 엉덩이가 아플 것 같기는 해요. 쿠션이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되고, 도톰한 매트는 아닙니다.
3. 사용후기
가볍게 나들이 갈 때, 학교 소풍 때에도 가방 속에 넣어 가져가면 좋아요. 부피가 크지 않고 가벼워서 휴대성도 좋습니다.
아이는 집 안에서 놀이할 때도 잘 쓰더라고요. 가볍고 예쁜 돗자리라서 아이가 좋아합니다. 학교 소풍에 가져갔었는데, 똑같은 매트를 가지고 온 친구가 두 명이나 더 있었다고 하네요. 푹신하지는 않지만 간편하고 예쁜 1인용 돗자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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