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인상
한국프로야구 2024 시즌에도 뛰어난 신인 선수들이 등장해 각자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떠한 상과 다르게 신인상은 평생 한 번의 기회밖에 없는데요. KBO 신인상은 어떤 기준과 규정을 통해 선정되는지, 그리고 어떤 선수가 그 영광을 차지해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KBO 신인상 규정과 자격
✅ 한국프로야구 최우수 신인상이 2015년부터 KBO신인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 KBO 신인상은 매년 한국야구기자회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됩니다.
하지만 모든 신인이 후보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공통: 당해 연도 제외, 5년 이내의 선수
⚾ 투수: 과거 등판 기록이 30이닝 이내
🏏 타자: 과거 출전 기록이 60타석 이내
✅ 공통: 외국 프로야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제외
KBO 신인상과 규정이닝, 규정타석
규정 이닝이나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더라도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습니다.
규정타석 및 규정이닝 미달 신인왕 사례
🏆 규정타석 미달 신인상:
김태균(2001, 한화)
배영섭(2011, 삼성)
🏆 규정이닝 미달 신인상:
조용준(2002, 현대)
이동학(2003, 현대)
오승환(2005, 삼성)
임태훈(2007, 두산)
이용찬(2009, 두산)
정우영(2019, LG)
소형준(2020, KT)
이의리(2021, KIA)
정철원(2022, 두산)
문동주(2023, 한화)
KBO 신인상 기록
🏆 최고령 신인왕: 신재영(2016, 키움) 만 27세
💯 최고 득표율 신인왕: 박재홍(1996, 현대) 65표 중 65표(만장일치)
🏅 최저 득표율 신인왕: 이동학(2003, 현대) 95표 중 42표(44.2%)
KBO 신인상은 그 해 최고의 신인 선수를 가리는 중요한 상입니다. 역대 신인왕 수상자들이 그러했듯, 앞으로의 KBO 리그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가 누구일지 기대가 큽니다. 2024 시즌 신인왕의 영광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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